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안무가이자 댄서로 유명한 배윤정이 출산 한 이후에 요실금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요실금은 왜 생기는 걸까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정 출한 후 요실금 고백, 요실금은 왜 생기는 걸까

안무가 배윤정이 출산 후 요실금이 생겼다고 털어놨습니다.

배윤정의 채널 '배윤정TV Bae Yoon Jung'에는 '출산 후 요실금도... 날 막을 수 없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배윤정은 "전부터 아기 엄마들끼리 모여서 하는 얘기가 있었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 줄 알았는데 출산을 한 엄마들 90% 에게 온다는 거였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저는 아이를 안고 일어나거나 크게 웃을 때 느꼈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그랬는데 저만 그런 건 줄 알았다. 근데 주변 엄마들과 얘기를 해보니 다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하며 요실금 전용 제품을 쓰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채널에서 배윤정은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가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도 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만들었는데요.

배윤정은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아이가 너무 빨리 컸다. 아이를 울면서 봤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들이 말을 잘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 떼도 잘 안 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아이가 돌이 지나지 않은 엄마들은 육아가 지옥 같겠지만 금방이다. 나도 주위에서 그때가 그리울 거라고 할 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그때가 그리울 정도로 금방 큰다"라며 아들에게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축구코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요실금은 왜 생기는 걸까?

그럼 배윤정도 고생을 하고 있다는 요실금은 왜 생기는 걸까요?

먼저 요실금의 정의는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갑작스럽게 배의 압력이 높아질 때(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 때, 뛰거나 줄넘기 등 운동을 할 때 등),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서 바로 소변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요실금은 성인 여성에서는 35~40%, 성인 남성에서는 2.1~5.7%의 발생 빈도로 발생됩니다.

요실금 증상이 심하면 소변이 반복적으로 누출되어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운동, 외출 등의 정상적인 사회생활과 개인위생,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고통이 따르는 질병입니다.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여성들은 자연 분만 후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이 느슨해져서 방광과 요도가 복압을 견뎌낼 수 없는 위치로 처져서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이 손상되어 요도 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되어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폐경, 급성 및 만성 방광염, 골반부 수술, 방사선 치료의 합병증, 당뇨의 합병증, 중추 및 말초 신경 질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은 크게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로 나뉩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치료 효과가 오래 걸래는 단점이 있고, 환자의 순응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과거에는 복부를 통한 개복,복강경 수술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수면 마취나 부분마취 상태에서 중부 요도 밑에 인공테이프(메쉬)를 위치시켜 올려주는 중부요도 슬링을 주로 시행 합니다.

우선 요실금이 있다라고 생각이 드시면 먼저 아래의 요실금 전문병원을 찾아보셔서 직접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인위생적인 것도 크지만, 그것 보다 더 큰 것은 정신건강에서 데미지가 큰 것 같습니다.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일단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배윤정 출산한 후 요실금을 고백 했다는 내용과 요실금은 왜 생기는 건지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조금이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른 포스팅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